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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-09-09 18:50 조회34회 댓글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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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T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. 연합뉴스동행복권파워볼

[스포츠서울 | 남서영기자]KT 외국인 투수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(34)의 후반기 과제는 기복 줄이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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데스파이네는 지난해 35경기 총 207.2이닝을 소화하며 15승(8패)을 따냈다. 2017년 헥터 노에시(201.2이닝) 이후 3년 만에 200이닝을 넘어서며 리그 최다 이닝을 소화했고, KT 투수 한 시즌 최다승 기록을 세웠다. 팀의 창단 첫 포스트시즌 진출에도 크게 기여한 데스파이네는 순조롭게 재계약 도장도 찍었다.파워볼게임

데스파이네는 올해도 200이닝 달성을 목표로 뒀다. 8일 현재 데스파이네는 24경기 총 131이닝을 소화했다. 팀의 남아있는 45경기 중 데스파이네는 많아야 8경기 선발로 등판할 수 있다. 경기 당 평균 5.4이닝 정도를 소화한 데스파이네는 남은 경기 모두 7이닝을 소화해도 200이닝을 넘기지 못한다. 또한 후반기 치른 6경기에서 1승1패를 거둔 그는 이 페이스라면 본인이 세운 KT 투수 한 시즌 최다승 기록도 경신할 수 없다.파워볼

특히 후반기 기복이 그의 발목을 잡는다. 데스파이네는 지난달 13일 삼성과의 경기로 후반기를 열었는데, 3.1이닝 6실점으로 무너졌다. 이후 18일 LG전 7이닝 1실점으로 살아났지만, 23일 롯데전 3.1이닝 5실점으로 기복이 있었다. 그 이후에도 28일 삼성전 6이닝 4실점(3자책), 이달 2일 키움전 7이닝 무실점으로 한 경기 걸러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. 특히 지난 8일 KIA전에는 1.2이닝 동안 4점을 내주며 개인 선발 최소 이닝 소화라는 기록도 남겼다.파워볼엔트리

KT는 현재 약 한 달간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다. 최근 2위 LG와 3위 삼성이 각각 4연패와 3연패에 빠지며 게임 차는 점점 더 벌어지고 있다. 후반기 승률 또한 2위(0.636)를 기록하며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. 2년 연속 가을야구 진출 가능성도 멀리 있지 않다. 포스트시즌에서 펄펄 날아다닐 팀 에이스 데스파이네의 활약도 기대할 상황이다.파워볼

데스파이네는 지난해 팀 최다승을 기록하고도 포스트시즌 1선발 자리를 신인 소형준에게 내줬다. 소형준이 시즌 후반기에 자신보다 더 강했고, 기복이 적었다는 점을 스스로 인정했다. 그리고 선발 등판한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4이닝 4실점으로 이르게 강판된 뒤 팀의 두 번째 패배를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. 기복의 여파는 가을야구까지 이어졌다.FX시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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